💡핵심 요약
- 스타트업의 매출이 늘어도, 통장 잔고는 마이너스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금 흐름과 손익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 세계 뷰티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로서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는 화장품 기업 A 사례처럼 외상 매출 증가와 선매입 구조가 겹치면, 흑자인데도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게 적자인가요, 흑자인가요?
회계상 흑자여도, 실제론 ‘자금난’을 겪는 스타트업이 많습니다. 특히 B2B 기반이거나,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경우 더 심각합니다.
“팔리긴 잘 팔리는데, 돈이 안 들어와요.” 이는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구조적 현상입니다.
화장품 기업 A 사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코스메틱 브랜드를 운영하는 화장품 기업 A사는 자사몰 중심의 내수 기반에서 벗어나, 아마존·더우인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 판로를 확장하며 매출 규모를 단기간에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해외 수요가 급증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량 모두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죠.
하지만 매출 성장의 이면에는 치명적인 구조적 문제가 숨어 있었습니다. 해외 플랫폼의 정산은 늦어지고, 이에 앞서 선결제가 필요한 재고 발주가 늘어난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매출은 늘어나고 있었지만 그에 따른 현금 유입은 지연되고, 매입에 따른 자금 지출은 오히려 앞당겨지는 구조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불일치로 인해 회사는 한때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즉, 성장의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현금 흐름 설계 자체를 다시 짜야 하는 시점이 온 것이죠.
✔️ 현금흐름과 손익의 차이점은?
“흑자인데 왜 위기냐고요? 돈이 아직 안 들어와서 그래요.”
| 항목 | 손익 기준 | 현금 기준 |
| 매출 | 계약 시 수익 인식 | 돈이 실제 들어올 때 인식 |
| 비용 | 발생 기준(광고 집행일 등) | 실제 지출 기준(카드대금 납부일 등) |
| 순이익 | 회계상 흑자 | 통장에 돈이 없을 수 있음 |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성장중에도 자금이 막히면 흑자에도 도산할 수 있습니다.
✔️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는 지표는?
| 지표 | 설명 | 조기 경보 신호 |
| 영업활동 현금흐름 (OCF) | 실제 영업으로 창출된 현금 | 매출 증가 대비 영업활동 현금 흐름 정체 또는 감소 |
| 현금 전환 주기 (CCC) | 재고→판매→현금 회수까지 걸리는 일수 | 현금 전환 주기가 길어지면 자금 묶임 증가 |
| 매출채권 회전율 | 외상 매출 회수 속도 | 회수 기간 증가 시 유동성 경고 |
| 매입채무 지급 기간 | 매입 대금 지불 시점 | 짧아질수록 현금 유출 타이밍 앞당겨짐 |
화장품 기업 A사는, 영업활동 현금흐름(OCF) 대비 현금 전환 주기(CCC)가 지나치게 길어지며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FUEL & 페이바이카드,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풀었을까?
FUEL 팀은 결제 일정에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단순한 금융 상품이 아니라, 자금 흐름을 재설계하는 전략 파트너입니다.
화장품 기업 A사의 전략
화장품 기업 A사는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매입과 재고 확보가 필수였지만, 회수 지연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회사는 FUEL의 다양한 전략을 도입해 자금 흐름을 재설계했습니다.
먼저, FUEL 53일 서비스를 활용해 매입비와 광고비의 지출을 약 2개월 뒤로 이연함으로써 자금 유출 시점을 늦추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주요 제조사들이 카드 결제를 받지 않는 상황에서, 페이바이카드를 통해 거래처에 현금으로 대금을 먼저 선지급 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거래처와의 신뢰를 유지하고, 반복 거래를 안정화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여신이 가능한 제조사와의 거래에는 페이바이카드+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제조사가 제공하는 30일 외상 조건과 FUEL의 53일 카드 이연을 더해서최대 83일까지 유동성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전략적 조합 덕분에, 화장품 기업 A사는 재고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도 운영자금을 당장 소진하지 않고 투자금 일부를 유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마케팅과 글로벌 확장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 스타트업 CFO/COO 입장에서, 이 전략은 무엇을 바꾸나요?
스타트업 CFO나 COO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이 나가는 시점을 조절하는 일입니다.
아직 매출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지출이 먼저 발생하면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때 핵심 전략은 명확합니다. “지출 시점을 우리 상황에 맞게 설계하는 것, 그것이 현금 관리 전략의 핵심입니다” “지금 안 써도 되는 돈은, 나중에 써도 됩니다.”
이 전략이 가져오는 변화는 세 가지입니다.
- 자금 유출 타이밍 조정: 지출을 매출 입금 시점에 맞춰 계획할 수 있어 현금 부족을 줄입니다.
- 지급일 통제: 거래처에는 예정된 시점에 안정적으로 지급해 신뢰를 유지하면서도 내부 자금 흐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성장 여력 확보: 당장 쓰지 않아도 되는 돈을 확보함으로써 마케팅이나 인력 확충 등에 여유 있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고위드의 페이바이카드와 FUEL 서비스를 통해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
고객 사례로 보는 현금 흐름 변화
| 항목 | 도입 전 | 도입 후 |
| 결제 방식 | 재고 확보 시 즉시 현금 지출 | 거래처에 현금이 선지급 될 수 있도록 도와줌 → 익월 지출 |
| 자금 부담 시점 | 매입과 동시에 현금 유출 | 매출 입금 시점과 지출 시점 매칭 가능 |
| 재고 운용 방식 | ‘묶인 자산’ → 손해 리스크 | ‘설계된 자산’ → 매출로 전환 준비 |
| 사업 성장 여력 | 재고가 많아도 자금 부족 | 자금 여유 확보 → 추가 발주 및 성장동력 활용 가능 |
💁🏻♀️ 기존 금융과 고위드의 접근, 무엇이 다를까요?
많은 금융 서비스는 매출채권을 조기 회수해 현금을 확보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평가 기준도 과거 실적이나 신용등급에 집중되며, 제공하는 상품 역시 단일 금융 상품이 대부분입니다.
반면, 고위드는 다르게 접근합니다. 고위드의 페이바이카드와 FUEL 서비스는 ‘돈은 나중에 나가게 하자’는 전략에 기반합니다.
이미 발생이 예측되는 지출을 이연시켜, 자금 유출 시점을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평가 기준도 다릅니다. 단순히 매출 실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매입과 지출의 흐름을 반복적으로 분석해 실제 현금 흐름을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무엇보다 고위드는 단순 금융 상품을 넘어서, 법인카드, 지출 전략, 대시보드 기능이 결합된 통합형 현금 설계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단순한 대출이나 할인보다 더 정교하게 자금 전략을 짤 수 있게 도와줍니다.
즉, 기존 금융이 ‘과거 실적’ 중심이라면, 고위드는 ‘지금과 미래의 흐름’ 중심입니다.
👉 지금 우리 조직의 현금 흐름 구조, 진단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