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스타트업이 성장 과정에서 지분 희석 없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 팩토링, 매출 채권 담보 대출, 고위드 FUEL(변동비) 카드 서비스는 외부 투자 없이도 현금 흐름을 안정화하고, 사업 확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가능하게 합니다.
- 특히 고위드 FUEL(변동비) 카드 서비스는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거래처에도 지출 이연 효과를 제공하여, 스타트업의 자금 운용 유연성을 극대화합니다.
🤔 빠르게 성장하지만 항상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이라면,
빠르게 매출이 늘고 있음에도, 매번 마케팅비나 제품 개발비를 아껴야 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매출보다 먼저 나가는 ‘지출’ 때문입니다.
특히, 원자재 구입비, 외주비용, 인건비와 같은 변동비 지출은 현금이 들어오기 전에 먼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현금 흐름이 꼬이기 시작하고, 결국 창업자는 외부 투자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엔 하나의 문제가 따릅니다. 바로 지분 희석입니다.
이 글에서는 지분 희석 없이도 성장할 수 있는 3가지 현실적인 전략을 소개합니다. 실제 스타트업 사례와 함께 어떤 방식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왜 지분 희석을 조심해야 할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 외부 자금을 유치하게 되면 대개 주식을 새로 발행해 투자자에게 넘기게 됩니다. 또 스톡옵션 등 주식보상을 통해 인재를 유치하는 과정에서도 전체 지분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지분 희석은 단순히 지분율이 줄어드는 것 이상의 영향을 미칩니다.
- 경영권 약화: 투자자들이 늘어날수록 창업자의 의결권은 줄어들고, 경영 주도권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 수익 감소: 향후 기업이 매각되거나 상장되더라도 줄어든 지분으로 인해 실제 손에 쥘 수 있는 수익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습니다.
- 후속 투자 유치 난이도 증가: 이미 많은 지분이 외부에 넘어가 있다면 새로운 투자자들이 들어올 여지가 줄어들게 됩니다.
- 직원 보상 약화: 스톡옵션의 희석은 곧 인재 유치 능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이처럼 지분 희석은 회사의 방향성과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크고 복잡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점점 더 많은 창업자들이 지분을 지키며 성장할 수 있는 대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지분 희석 없이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3가지 방법
지분 희석 없이도 자금을 확보하고, 사업 확장을 준비할 수 있는 전략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지금 소개하는 3가지 방법은 실제로 많은 초기 스타트업이 활용하고 있는 자금 확보 수단입니다.
➀ 팩토링 (Factoring): 미래 매출을 당겨오는 전략
팩토링은 ‘아직 받지 못한 매출 채권’을 금융사에 매각해 현금을 미리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이미 제품을 판매했지만, 대금이 1 ~ 2개월 후에 정산되는 경우가 있다면, 그 매출을 당겨 쓰는 구조입니다.
- 지분 희석이 발생하지 않고, 상환 청구권 없는 구조를 선택하면 부도 리스크도 줄일 수 있습니다.
- 단점은 일반적인 대출보다 수수료가 높기 때문에, 수익성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➁ 매출 채권 담보 대출 (Revenue-Based Financing): 매출이 담보가 되는 대출
이 방식은 말 그대로 매출 자체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전략입니다. 팩토링이 ‘채권 매각’이라면, 이건 ‘채권 담보 대출’입니다.
- 주식 발행 없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보통 매출 규모에 따라 상환 금액이 조정되기 때문에, 매출이 일정치 않은 스타트업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 창업자의 개인 보증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다만, 이 역시 재무제표상 부채로 잡히며, 금리가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투자 유치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➂ 고위드 FUEL(변동비) 서비스: 지출 시점을 바꾸는 전략
세 번째 방법은 고위드의 FUEL(변동비) 카드를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서비스는 한마디로 스타트업의 변동비 지출을 카드로 전환해, 최대 53일까지 지출 시점을 이연시켜주는 스타트업 전용 금융 솔루션입니다.
- 변동비가 많은 스타트업에게 지금 쓰지 않아도 되는 돈을 나중에 쓸 수 있도록 해주며
- 기존에 현금으로 결제하던 거래처라도 카드로 처리되도록 구조화할 수 있습니다.
- PG(결제대행사) 가입 없이 바로 사용 가능 하고,
- 기업의 변동비 규모에 따라 충분한 카드 한도도 부여됩니다.
이렇게 확보된 자금은 마케팅, 운영, 신제품 개발 등 더 시급한 성장 동력에 다시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 실제 사례: 지분 희석 없이 성장한 의류 커머스 스타트업 A사
온라인 의류 브랜드 A사는 매월 급증하는 매출에도 불구하고 원단 매입, 봉제 공임, 촬영비 등 선결제가 필요한 변동비 지출 때문에 항상 ‘현금 고갈’에 시달렸습니다.
외부 투자는 받지 않은 상태로 성장하고 싶어 팩토링과 매출 채권 담보 대출을 알아보았으나, 높은 수수료 및 재무제표상 부채로 잡히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특히 커머스 기업이 가장 많이 지출을 하는 광고비, 물류비 같은 ‘변동비’를 최대한 지출 이연을 하며 내부 현금을 확보하고 싶은 니즈가 있었습니다.
투자 없이 사업 확장을 원하고, 가장 많은 지출을 차지하는 변동비 지출을 이연하며 현금 확보를 하고 싶은 니즈가 있는 상황에서 A사는 고위드 FUEL(변동비) 카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 기존 현금 지출을 카드로 전환하여 거래처에 결제하고
- 사용한 카드의 대금 납부 시점은 최대 53일까지 늦추면서 내부의 현금을 확보하고
- 신규 컬렉션 마케팅과 신상품 기획에 여유 자금을 투입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분을 지키면서도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전략을 실현한 셈이었습니다.
👉🏻 자금 확보 전략이 곧 성장 전략입니다.
지분 희석 없는 성장은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
성장을 위해 반드시 투자를 받아야 한다는 ‘공식’은 이제 깨지고 있습니다.
지출 구조를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지분을 지키면서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을 적극 활용한다면,
스타트업은 더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지금, 우리 조직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