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G허들링 기금 모집 운동에 가져주신 의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위드와 여러 후원사들이 함께 한 G허들링 기금 모집 운동이 시즌 1을 종료합니다.
G허들링 기금 모집 운동은 잠시간의 정비 후 시즌 2로 돌아옵니다. G허들링 시즌 2에서는 지금보다 더 정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유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트업의 경영난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은 코로나 19와 여러 경제 악재를 거치며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스타트업은 이미 자리잡은 기업들에 비해 더 큰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미 성장 가능성이 높아 대규모 스타트업 투자를 받고 있었던 메쉬코리아, 오늘식탁, 그린랩스 마저도 대규모 구조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급 스타트업인 마켓컬리, 골프존커머스, 밀리의 서재 등도 상장을 추친하다가 결국 줄줄이 취소를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스타트업 지원금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타트업 정부 지원 등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사업 3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스타트업이 자금난에 더 취약한 이유
<출처> freepik
그런데 스타트업이 동일한 경제적 위기에 유독 자금난으로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타트업 자금난 이유는 바로 스타트업 특성상 매출이 아직 발생하지 않았거나 발생하였더라도 일정한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타트업의 초기에는 좋은 아이디어 하나를 매출로 연결시키기 전에 우선 제대로 된 서비스 혹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매달 광고비가 지출되고, 인건비 및 사무실 임대료가 발생하는 등 고정 비용은 계속해서 늘어나기만 합니다.
이렇게 자금난이 어려울 때에는 보통의 기업들은 대출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스타트업 대출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현재의 은행권 대출 시스템으로는 스타트업의 미래 가치와 현금 흐름 창출 능력 등을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의 스타트업 대출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업에 있어서 스타트업 투자는 경영 초기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입니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인정 받아 투자금을 받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자금 융통의 방법이었습니다.
다만 최근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스타트업 투자 심리가 급격하게 얼어 붙으면서 현재의 많은 스타트업은 ‘생존’이 주요 키워드가 될 만큼 힘든 상황입니다.
<출처>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스타트업 민관협력 네트워크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의하면 스타트업 투자금은 2022년 상반기 약 7조 3000억원대였으나, 2022년 하반기에는 약 3800억원대로 규모가 절반이나 줄을 정도로 스타트업 투자금 규모 축소가 스타트업 자금난에 심각한 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사업 3가지
<출처> freepik
이렇게 스타트업 투자 및 대출이 받기 어려운 자금난 상황에서 정부는 스타트업을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세우고 있으며 각종 기관에서 스타트업 정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위드와 같은 민간 기업에서도 같은 스타트업 지원금을 마련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여러가지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사업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 1.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출처> 한국중소기업 경영지원센터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라는 스타트업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기부가 2023년 올해 초 10대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 기업 중 270개 기업을 선정해서 민관 합동의 방식으로 2025년까지 총 3,440억원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정부 지원입니다.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10대 신산업 분야에는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인공지능),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이 포함됩니다. 지원 대상은 업력 10년 이하로 확대되어서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이 참여가 가능한 가능합니다.
스타트업 지원 사업 2.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출처> Newspim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스타트업 정부 지원 사업은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대상 지원 사업으로, 총 1200억원 규모의 신규 R&D 과제를 수행할 스타트업 연구개발 참여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은 문화, 체육, 관광, 저작권 분야에서 이루어지며,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사업 범위에는 메타버스콘텐츠 IP 구축 기술개발, 종목별 경기력 향상 기술개발, 장르별 문화기술(CT) 전문인력 양성, SW저작권기술 융합 인재 양성, 문화창업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기술개발 부문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하여 K-콘텐츠를 이끌 예비 창업자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합니다.
문체부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 창업 3년 이하, 창업 후 3~7년 이하 기업을 나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스타트업 정부 지원 프로그램은 각각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창업 3년 이하 스타트업은 초기스타트업 프로그램, 그리고 3년에서 7년 이하 기업은 창업 도약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진행됩니다.
스타트업 지원 사업 3. G허들링
<출처> 고위드
스타트업 전문 법인 카드로 유명한 고위드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금 조성 캠페인인 ✅ 고위드 G허들링을 시작하였습니다.
G허들링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이 어려운 스타트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모금된 기금을 스타트업 지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게 무이자 대출을 하는 자발적 모금운동입니다.
여기서 허들링이란 남극 황제펭귄들이 혹한기를 견딜 때 모두 모여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서로의 체온으로 함께 생존력을 높이는 모습을 뜻하는데요, G허들링은 스타트업이 서로 상부상조하며 함께 자금난 혹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G허들링은 지원을 받게 되는 기업이 성장 지표 또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달성했을 때 원금을 회수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G허들링 모금은 고위드를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구독하면 매달 결제금의 10%가 G허들링 기금으로 자동 모금 되는 방식입니다. 고위드를 통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구독은 업계 최대 할인율이 적용되므로 참여 기업도 구글 워크스페이스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입니다.
오늘은 스타트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타트업 정부 지원 사업의 경우에는 규모가 큰 사업일 수록 상반기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니, 위의 정보를 참고하셔서 지원 사업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